마운틴/백두대간(완)

백두대간(이화령~은티마을)

이순도 2014. 12. 30. 19:51

-일시: 2014.12.27~28

-코스: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뇌정산갈림길~이만봉~시루봉갈림길~은티마을

-누구랑: 형섭 친구랑

-날씨: 맑음.-4~2

-교통: 포항~대구~연풍~은티(택시 호출 이화령이동 15.000원)

-후기: 친구 형섭이랑 산에 함같이 가자고 약속했는데 일정이쉽지 않다.

근래 들어 형섭이가 힘들어 하는것 같고??

하여 같이 산장에서 술한잔하면서 산에 갈 여건이되면 가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친구랑 술한잔하고 그냥 온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친구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흔쾌히 같이 하잔다.. 산길이도 그렇고 눈도 있을거고 힘들건데..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친구가 하고 싶어한다..

출발 이틀전 부터 감기 기운이 덮쳐 아주 피곤한 상태이고 집사람도 궂이 거기 까지 가냐고 애기 한다..

그러나 어떻게 정한 약속인데지금 취소하면 쉽사리 날짜 잡기도 뭐할것 같고 친구에게 다음에 가자고 애기하기도 뭐하고 일단 진행한다

물론 내 비위 맞추기위해 하자 한지도 모르지만.. 암튼 형섭이를 대구 성서에서 만나 은티 마을에 산장에 예약한곳으로 간다.

허름하기보다는 주인 할머니 충청도도 아닌 약간 거슬린 말투 친절한말투 보다는 약간 퉁명스런 그런?

일단 식사를 주문한후 과메기에 한잔 하니 정신이 몽롱하다.둘이 소주 3병을 헤치우고 나는 비몽사몽  코는막히고 야간 마치고 잠을 못자서인지

눕자마자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다음날 택시 호출하여 이화령으로 이동 남진으로 대간 마지막 구간을 은티마을에서마무리 한다.